기사 메일전송
3Q 순이익 1위 디스플레이 장비주는 AP시스템. 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8-12-05 14:0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가운데 3분기 순이익 증가율 1위는  AP시스템(265520)(2255.56%)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이 디스플레이장비 및 부품 관련주들의 3분기 EPS(Earnings Per Share. 주당순이익)를 조사한 결과 전년비 증가한 기업은 AP시스템(265520)(2255.56%)이었다. 이어 케이맥(043290)(1181.82%), APS홀딩스(054620)(1000%), 아바코(083930)(523%), 에이아이비트(039230)(356.76%) 등의 순이었다.

디스플레이장비 및 부품 관련주의 EPS 상위 20선

EPS란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하며 EPS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AP시스템 분기별 EPS (원)

AP시스템의 EPS는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905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올해 4분기 예상 EPS는 1669원으로 전년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7년 4월 재상장했다. 분할 전 회사인 APS홀딩스가 영위하던 사업 중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장비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AP시스템, 3Q 당기순익 전년비 2066.67%↑

AP시스템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844억원, 555억원, 400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8.50%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11.83%, 109.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195억원, 192억원, 130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0.55%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814.29%, 2066.67% 증가했다.

AP시스템 최근 실적

AP시스템의 3분기는 중국향 장비 비중 상승과 수익성 높은 파츠 비중 지속 증가, 라미네이팅 공정이 반영 종료되면서 실적이 증가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은 교체 주기 상승, 차별화 전략 부재 등으로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 내년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큰 폭의 개선은 힘들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차별화 전략으로 폴더블(Foldable) 디스플레이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7일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함과 동시에 폴더블 스마트폰 및 관련 내용이 포함된 차세대 모바일 사용자 경험(UX)를 발표했다. 만약,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면 수요 증가로 인해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플렉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를 견인할 것이고, 플렉시블 OLED 수요 확대는 추가적인 투자 확대를 야기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AP시스템의 2019~2020년 실적은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신규투자 (QD-OLED, 폴더블 OLED 패널) 시점에 좌우될 전망이다. 특히 QD-OLED(양자점-유기발광다이오드) TV, 폴더블 스마트폰 등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2020년부터는 삼성디스플레이 신규투자가 비교적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 관점에서 삼성디스플레이향 수혜가 기대된다.

AP시스템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를 위해 설계된 레이저 박막 분리(Laser Lift-Off)시스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를 위해 설계된 AP시스템의 레이저 박막 분리(Laser Lift-Off)시스템. [사진=AP시스템 홈페이지]

AP시스템의 매출액 비중은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장비 92.9%, 반도체 제조장비 6.5%, 기타 0.6%이며 최대주주는 ㈜APS홀딩스(21.41%) 이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265520,AP시스템]

#종목[043290,케이맥]

#종목[054620,APS홀딩스]

#종목[083930,아바코]

#종목[039230,에이아이비트]

#종목[051360,토비스]

#종목[160600,에스엔텍]

#종목[033050,제이엠아이]

#종목[037330,인지디스플레]

#종목[054090,삼진엘앤디]

#종목[088130,동아엘텍]

#종목[095500,미래나노텍]

#종목[155650,와이엠씨]

#종목[049120,파인디앤씨]

#종목[141000,비아트론]

#종목[171090,선익시스템]

#종목[042600,새로닉스]

#종목[109740,디에스케이]

#종목[108320,실리콘웍스]

#종목[255440,야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