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부T&D, 증권사 목표주가 높은데 주가는 하락세. 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3-11 09: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서부티앤디(006730)가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서부티앤디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50.5%로 가장 높았다. 신영증권의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서부티앤디의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9900원) 대비 50.5%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서부티앤디가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컴투스(078340)(48.05%), 코세스(089890)(42.82%), 삼성엔지니어링(028050)(39.81%) 등의 순이었다.

목표주가 괴리율 상위 10선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일반적으로 증권사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 시장에서 저평가돼 있다고 여겨진다.

서부티앤디는 쇼핑몰 운영업, 물류시설 운영업, 관광호텔업, 석유류 판매업, 임대 및 기타사업 5개 부분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은 KTX용산역, HDC신라면세점과 연결되어있다.

◆서부티앤디, 올해 영업 흑자전환 전망

서부T&D 최근 1년 주가 추이

서부티앤디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서부티앤디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높아진 이유는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부티앤디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각각 1081억원, 1540만원, 104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88% 증가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45억원, 105억원, 204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52.6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서부T&D 최근 실적

서부티앤디는 지난해 4분기에 투자부동산에 대한 회계기준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연간 54억원의 감가상각비가 감소하며 재무구조 개선으로 영업외수익이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약 5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호텔 부문의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용산 호텔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0억원, 9억원으로 오픈 1년만에 흑자전환을 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월 입국자수는 전년비 15.6% 증가하는 등, 올해에도 입국자수는 전년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별 관광으로 입국자수가 증가하는 것은 서부티앤디에게 긍정적이다. 향후 이 회사의 호텔 객실점유율은 비수기인 1분기를 저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드래곤시티호텔

서부티앤티의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사진=서부티앤디 홈페이지]

올해 서부티앤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1억원, 241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36.0% 증가하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 호텔의 영업손익 흑자전환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06730,서부티앤디]

#종목[078340,컴투스]

#종목[089890,코세스]

#종목[028050,삼성엔지니어링]

#종목[028260,삼성물산]

#종목[069620,대웅제약]

#종목[007660,이수페타시스]

#종목[010950,S-Oil]

#종목[036570,엔씨소프트]

#종목[006400,삼성SDI]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