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하나금융지주, 대규모 영업외이익과 배당 기대감-IBK
  • 이경서 기자
  • 등록 2019-09-25 08:57: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경서 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3분기 대규모 건물매각이익으로 여타 부정적 영향을 만회하고 이익증가로 배당증가 기대감이 형성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5만8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전일 종가는 3만585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김은갑 애널리스트는 “3분기 명동사옥 매각으로 영업외이익인 건물매각이익이 약 4000억원 발생하여 순이익 규모가 커질 것”이라며 “영업이익 악화요인으로는 NIM(순이자마진) 하락과 외화환산손실을 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장금리 하락에 의해 NIM은 2분기 대비 약 6bp 하락하여 이자이익이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최근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외화환산손실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현재 환율이 전분기말 원달러 환율 1155원 대비 크게 높기 때문에 3분기 실적에 상당한 규모의 손실이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 “이익전망에 600억원의 외화환산손실을 반영했고 2분기에는 366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시장금리가 변수이긴 하나 4분기 NIM은 하락하더라도 하락폭은 감소할 전망이며, 외화환산손실 규모도 크게 감소하거나 소폭 이익으로 바뀔 여지도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반기말 중간배당 DPS(주당배당금)는 기존 예상치 400원을 넘어서는 500원이었다”며 “하나금융은 배당증가에 대한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기말배당도 높아질 여지가 있는데, 건물매각 이익이 더해지면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각이익에 의한 이익증가분이 고스란히 배당증가로 연결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정부분은 배당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기말 DPS 전망치는 이를 보수적으로 반영하여 기존 1600원에서 1700원으로 상향조정했고 중간배당을 합친 배당수익률은 6.1%, 기말배당만의 수익률은 4.7%”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005년 설립된 하나금융그룹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지배 및 경영관리, 자금공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최근 실적

하나금융지주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lk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2.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