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태평양물산, 체질 개선이 실적으로 증명-신영
  • 이경서 기자
  • 등록 2019-12-12 08:33:1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경서 기자] 신영증권은 12일 태평양물산(007980)에 대해 내년 수익성과 외형이 모두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00원을 유지했다. 태평산물산의 전일 종가는 2525원이다.

신영증권의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태평양물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 30.9% 증가한 9960억원, 426억원에 이를 것이고,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대비 각각 1.7%, 28.9% 증가한 1조131억원, 549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엔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증설과 함께 주요 바이어로부터의 오더 증가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원가율 개선 전략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효과를 발휘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동사 외형성장에 기여할 주요 바이어는 언더아머, 콜롬비아스포츠, Gap, Target, 나이키키즈”라며 “언더아머, 콜롬비아, Gap의 경우 인도네시아 공장 라인 증설 효과와 맞물리며 전략벤더로 선정돼 오더 증가가 예상되고, 나이키키즈는 신규 바이어로써 나이키 물량을 추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다.

그는 “수익성 개선 전략은 원단 손실 줄이기, 현지화로 인력효율 높이기, 공장 간 규모의 경제 갖추기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동사의 매출총이익률도 전년대비 약 150bp 개선되며 해당 전략의 성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되고 내년에는 판관비 효율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률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우븐 전문 제조업자 개발생산(ODM)사로 국내 상위권의 규모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2017년부터 외형에 걸맞은 수익성을 갖추기 위한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실적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태평양물산은 의류제조 및 판매, 우모가공 및 판매, 침구류 제조 및 판매업, 수출입 및 부동산임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태평양물산 최근 실적

태평양물산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lk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