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KCC, 실리콘 수익성 턴어라운드·주주환원 확대 '쌍끌이' - NH
  • 손민정 기자
  • 기사등록 2026-09-22 08:40:30
  • 업데이트 2026-09-22 17:10: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NH투자증권이 22일 KCC(002380)에 대해 "실리콘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본격화와 자사주 소각, 특별배당 등 주주환원 기조의 지속적인 확대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3만원으로 '상향'했다. KCC의 전일종가는 46만5000원이다.


KCC 매출액 비중. [자료=KCC 반기보고서]

이은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CC 실리콘 사업부의 펀더멘털 개선에 대해 "실리콘 부문이 구조적 이익 반등기에 진입했다"며 "저가 제품의 믹스를 줄이고 헬스케어, 화장품, 전기전자 향 고수익 제품군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공급 과잉 해소와 원가 상승 압력에 기반한 판가 인상 역시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은상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실리콘 업계 재편과 수익성 전망과 관련해 "다우(Dow)의 영국 공장 폐쇄와 엘켐(Elkem)의 실리콘 사업부 매각이 맞물리며 글로벌 실리콘 공급망이 재편 중"이라며 "이에 따라 2026년 하반기 실리콘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포인트 상승한 5% 수준으로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 8월 2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삼성물산 특별배당으로 확보 가능한 배당 재원 2200억원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며 "재환원율 50% 가정 시 2028년 주당 1만5000원 수준의 재배당 지급이 예상되며, 해외 신용등급 상향 목적의 지분 매각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 3월 9일 발표한 계획에 따라 2027년 9월 내로 보유 자사주의 77%(발행주식 총수의 13% 규모)를 소각할 예정이어서 강력한 주주환원 랠리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KCC는 헬스케어, 화장품,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이는 실리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고수익 실리콘 제품군으로의 믹스 개선을 추진함과 동시에, 삼성물산 보유 지분을 활용한 특별배당 재환원과 대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KCC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sounds06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2.05%↑(5668.05), 코스닥 4.46%↑(794.78) 16일 코스피는 전일비 113.83포인트(2.05%) 상승한 5668.05pt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310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87억원, 7899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33.96포인트(4.46%) 상승한 794.78pt로 마쳤다. 이날 기관은 173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60억원, 78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
  2. [버핏 리포트] 현대차, 파업발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4분기 생산 정상화로 실적 반등 기대 - LS LS증권은 현대차(005380)에 대해 3분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4분기부터 생산 정상화와 신차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65만원에서 52만원으로 하향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29만5500원이다.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ldquo...
  3. [장마감] 코스피 0.30%↑(5550.30), 코스닥 1.62%↓(751.69) 23일 코스피는 전일비 16.53포인트(0.30%) 상승한 5550.30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36억원, 795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조939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2.41포인트(1.62%) 하락한 751.69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46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0억원, 214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
  4. [버핏 리포트] 삼성E&A, 2027 높은 수주 규모 지속… 두 자릿수 성장 전망 – 교보 교보증권 22일 삼성E&A(028050)에 대해 내년에 높은 수주 규모가 지속되며 실적이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E&A의 전일 종가는 5만5400원이다.이상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 2조9000억원(+45.8%,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5006억원(+183.6%)을 ...
  5. [버핏 리포트] 파라다이스, 일본 관광객 증가에 카지노 '활짝'...3Q 실적 기대치 상회 - iM iM증권은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일본인 관광객 증가와 카지노 실적 개선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얏트 호텔 인수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 가능성은 변수로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파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