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길어지는 성장통 – 삼성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0-02-10 08:36:0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성증권은 9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당분기 집행한 마케팅 비용 감소에도 회계 기준 이연 효과로 마케팅비 부담이 가중됐고 비경상비용 영향 등이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하향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22만8500원이다.

삼성증권의 최민하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은 4조4106억원(YoY +1.4%), 영업이익은 1625억원(YoY -27.9%), 세전단에서는 지분법이익 감소로 순적자 전환했다”며 “본사 실적이 부진한 탓이 큰데 마케팅비용이 실제 집행된 금액은 전분기대비 줄었으나 회계 기준에 따른 이연 효과로 8522억원(QoQ +8.2%, YoY +16.2%)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비경상비용까지 더해지며 영업이익은 55.1% 감소한 1164억원에 그쳤다”며 “ARPU(멤버십 포인트 관련 회계 기준 변경 전)는 전분기 대비 1.3%, 전년동기대비 1.8% 늘며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말 5G 가입자수는 208만명(핸드셋 가입자의 9%)으로 가이던스를 달성했다”며 “커머스 부문의 11번가는 4분기는 성수기 프로모션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연간 영업이익 14억원(vs. 18년 -678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올해 가이던스로 CAPEX는 전년대비 줄이고 금년 5G 가입자는 600~700만명 제시했고 티브로드 인수 인허가는 마무리돼 5월부터 연결 실적을 계상할 것”이라며 “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MNO 사업부의 이익 전환 시점을 확인하고 IPO 추진 중인 자회사의 기업가치 부각 등이 주가 부양의 key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SK텔레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SK텔레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