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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KB자산운용, 와이솔 외 7개 지분 변동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0-10-29 16: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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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이 최근 한달(2020.9.29~2020.10.29)동안 8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29일 버핏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KB자산운용은 와이솔(122990)의 주식보유비율을 5.13%에서 4.12%로 1.01%p 비중 축소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와이솔 제공)]

[이미지=더밸류뉴스(와이솔 제공)]

KB자산운용은 또 SK디앤디(210980)의 주식 비중을 8.03%에서 5.83%로 2.2%p 줄여 축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효성티앤씨(298020) 등에 대한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

반면 파크시스템스(140860)의 주식 비중을 5.27%에서 6.58%로 1.31%p 늘렸다.

KB자산운용 보유 종목. [이미지=더밸류뉴스]

KB자산운용 보유 종목. [이미지=더밸류뉴스]

KB자산운용이 비중 축소한 와이솔은 Saw Filter(표면탄성파 여과기), Duplexer(송수전환기) 등 RF(무선통신) 솔루션 제품의 개발∙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와이솔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86억원, 105억원, 70억원으로 전년비 28.81%, 25%, 62.7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는 전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나투자증권은 추정치를 상향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와이솔의 3분기 매출액은 1036억원으로 전년비 10%, 전분기비 4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전년비 2%, 전분기비 657%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와이솔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와이솔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와이솔의 중화권 고객사는 화웨이를 제외한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의 점유율 상위 업체들이다. 3분기에는 국내 주요 고객사와 중화권 거래선의 스마트폰 물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회복되며 공급 수량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도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물량 감소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는데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와이솔의 생산 제품. [사진=더밸류뉴스(와이솔 제공)]

와이솔의 생산 제품. [사진=더밸류뉴스(와이솔 제공)]

와이솔은 4분기에도 중화권 고객사들향 물량은 견조할 것으로 예측된다. 화웨이의 경우 스마트폰 부품 조달이 원활하지 못해 올해 하반기 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 내 점유율이 절반에 달하는 화웨이의 빈 자리를 샤오미, 오포, 비보가 대체하기 위해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부품 조달을 진행할 전망이다. 와이솔의 매출에서 25% 내외를 차지하는 중화권 고객사향 매출로 인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은 전년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안에서 5G 스마트폰 비중도 확대될 전망이다. 5G 스마트폰에 기존대비 Baw Filter(체적탄성파 필터) 탑재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내년에 와이솔은 스마트폰 성장 폭을 상회하는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와이솔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네이버 증권 제공)]

와이솔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네이버 증권 제공)]

와이솔은 올해 초 코로나19 여파로 3월 19일 52주 신저가(7110원)를 기록했다. 이후 주가는 꾸준히 상승해 9월 10일 52주 신고가(1만9000원)를 갱신했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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