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휴켐스, 한화솔루션(주) 충격은 과도하다! - 유안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4-14 17:32:1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기대 이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휴켐스의 금일 종가는 2만2650원이다.

유안타증권의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168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영업이익률 13.0%), 지배주주 순이익 201억원으로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동기 311억원과 전분기 299억원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지만 탄소배출권 수익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이라며 “시장 컨센서스 214억원(올해 4월 13일 기준) 대비 28% 소폭 웃도는 수치로 미국, 유럽지역 TDI 공급 트러블에 따른 수혜가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또한 “주력제품인 DNT(인조가죽 원료) 영업이익률은 20% 초 중반 수준으로 2월 유럽 BASF 트러블과 미국 기습한파 영향으로 DNT이익률을 결정하는 TDI 스프레드가 강세(1분기 1709$, 역사적 평균치 1800$)를 보였다”며 “MNB/초안 등은 10% 초반대의 안정적인 이익률을 유지했고 반도체 세정 등의 수요 강세로 질산 해외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40 ~ 50억원 규모의 추가 이익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부터 탄소배출권 판매 방식을 기존 장기 계약(고정가격 1만8000원/톤)에서 스팟시장 직접판매로 바꿨으며 1분기 탄소배출권 톤당 거래가격이 2만6000원으로 약세를 보임에 따라 외부 판매가 없었다”며 “탄소배출권 금년 판매 목표는 143만톤(전년 185만톤)으로 주로 3분기와 4분기에 30%와 70%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올해 3월, 한화솔루션의 자급화 발표로 휴켐스에 충격이 있었는데 주력제품인 DNT 생산량 26만톤 가운데 18만톤을 한화솔루션에 판매하고 있는데 2024년부터 한화솔루션이 전량 자급할 것을 발표했다”며 “휴켐스 입장에서 DNT 18만톤 판매처를 잃어버리게 되면 연간 200억원 규모의 기회 손실이 발생되지만 설비투자가 진행 중인 질산 공장이 구세주가 될 것이고 휴켐스는 1500억원을 들여 질산 40만톤(현재 133만톤, DNT, MNB, 반도체 세정제 등) 증설을 진행중이며 완공되는 2024년부터 연간 160억원 수준의 추가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휴켐스는 질산, 초안, 암모니아, 멜라민 등의 화학제품을 제조 및 판매한다.

휴켐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휴켐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