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POSCO, 벌써 반하면 안되는데-신한
  • 이현지 기자
  • 등록 2021-04-27 08:51: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POSCO(005490)에 대해 올해 1분기 냉연도〮금 등 WTP(월드탑프리미엄) 판매 확대와 판가 인상을 토한 ASP(평균판매가격) 상승이 이끈 호실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4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했다. POSCO의 전일 종가는 36만25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김현욱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조1000억원(YoY +10%), 영업이익 1조6000억원(YoY +134%)을 기록했다”라며 “별도로도 매출액 7조8000억원(YoY +12%), 영업이익 1조1000억원(YoY +134%)를 기록해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비 기준 판매량 18만톤 감소와 철광석 가격 2만원 상승에도 냉연도〮금 등 WTP 판매 확대와 판가 인상을 통한 ASP 8만8000원 상승이 이끈 호실적이었다”라며 “국내 자회사 실적은 계절성으로 인한 포스코건설 매출 감소만 제외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됐고 해외 자회사들도 철강 시황 영향으로 전분기비 이익 폭을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정부의 당산시 생산 규제에도 3월 중국 조강 생산은 9400만톤으로 전년비, 전분기비 모두 증가했다”라며 “하지만 중국 내 철강 재고는 안정적인 감소를 이어가고 있고 철강 유통가는 끝없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본격적인 감산 돌입 없이도 중국 내 수요가 증산된 철강 물량을 소화하고 있다”라며 “감산이 확대 적용된다면 낮아진 철광석 수요로 인한 원재료 가격 하락과 타이트해진 수급으로 인한 철강 가격 강세로 스프레드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 실적은 매출액 66조5000억원(YoY +15%), 영업이익 6조6000억원(YoY +173%)를 예상한다”라며 “3월까지의 상황을 고려해서 중국의 감산이 크지 않다고 가정해도 POSCO의 제품 ASP 상승은 2분기(YoY +5만4000원)까지 집중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아울러 “동기간 철광석 가격은 2만6000원 오르면서 약 2만7000원의 스프레드 개선이 예상된다”라며 “하반기에도 철광석 수급 개선으로 2분기 수준의 스프레드를 유지하는 실적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POSCO는 철강재를 단일 사업장 규모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10427083053

POSCO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hyunzi@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