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NT모티브, 세상은 넓고 전기차는 많다-한국투자
  • 김미성 기자
  • 등록 2021-04-30 08:18:1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김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SNT모티브(06496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 18%를 상회했고 전기차 관련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유지했다. SNT모티브의 전일 종가는 6만17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진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2569억원(YoY +18.6%), 영업이익 263억원(YoY +40.4%, OPM(영업이익률) 10.2%), 순이익 295억원(YoY +22.8%)을 기록했으며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4.5% 증가했다”라며 “자동차 부품 매출액은 유지되고 전장은 줄었으나 모터와 특수 매출에 호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터의 성장은 기존 전기차 모델(코나, 니로 등)의 수출물량과 봉고, 포터 등 상용전기차 물량의 증가 그리고 HEV(하이브리드) 시동모터(시동발전모터) 물량 증가 덕분”이라며 “특수의 성장은 방산 쪽 수출 물량이 늘었기 때문이고 반도체 장비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부품 부문에 포함되는 GM향 드라이브유닛은 5월부터 Bolt(볼트) 파생모델이 생산되며 성장 가속화되고 있다”며 “순이익 호조는 외환관련 이익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태양광, 수소 등 에너지전환과 관련된 사업을 의미있게 추진하고 있어 실적에 긍정적이며 패션과 레저부문은 성수기로 갈수록 턴어라운드 폭이 커질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조6000억원, 1조2000억원으로 전년비 5%, 45%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회사는 전기차용 구동모터 밸류체인의 초반부와 후반부를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업체”라며 “초반부 밸류체인인 고정자 권선은 모비스에, 후반부 밸류체인인 인버터 및 감속기 조립은 GM에 납품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열리면서 전용 플랫폼을 적용하지 않은 전기차 파생모델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며 “완성차 업체들의 전용 플랫폼은 내재화 경향이 강하나 파생모델은 여전히 외부에서 아웃소싱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GM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가 늘면서 모티브의 전기차 관련 매출도 고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라며 “1분기 전기차 관련 매출액 비중은 35%(2019년 20%, 올해 31%)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2023년에는 49%로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SNT 모티브는 자동차의 친환경 모터, 계기판, 에어백 등 핵심부품과 소구경 화기류(소총, 권총, 기관총 등) 등 방산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snt모티브 실적

SNT모티브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kbg073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