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이노베이션, 자산 유동화로 재무위험 감소-NH
  • 이현지 기자
  • 등록 2021-05-14 08:26:1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현지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올해 1분기 유가 상승 및 북미 한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고, 배터리 및 분리막 해외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3만원으로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의 전일 종가는 25만80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황유식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025억원(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을 기록했다”라며 “유가 상승으로 재고관련이익이 약 4557억원 반영됐고, 화학제품 스프레드 확대 및 정제 마진 회복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비 7459억원 개선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바이유 가격은 사우디 감산과 미국의 생산 차질로 4분기 43.4달러에서 1분기 58.9달러로 상승했다”라며 “2분기 현재 두바이유 가격은 65.9달러로 상승해 2분기에도 재고평가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과 소송 합의금으로 9763억원, 환손실 717억원이 영업외 비용으로 반영돼 세전손실은 5298억원(YoY 적자지속, QoQ 적자지속)을 기록했다”라며 “합의금은 회계적 반영이며, 올해와 내년 각각 약 5000억원씩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5월 SKIET(SK아이테크놀로지) 상장으로 1조4000억원 유입 및 7월에는 SK루브리컨츠 지분 40%를 1조1000억원에 처분 계획으로 단기적 재무 위험 감소할 것”이라며 “배터리부문의 경우 1분기 양산을 시작한 중국 예천과 혜주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1767억원으로 확대됐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2분기부터 신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며 영업손실은 축소될 것”이라며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은 현재 40GWh에서 2023년에는 미국과 중국, 헝가리 공장 증설로 85GWh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438억원(YoY 흑자전환, QoQ -51.5%)일 것으로 분기 평균 유가의 상승폭 축소로 재고관련이익 규모는 감소하겠지만 정제마진은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배터리와 분리막 사업의 경우 해외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손실 축소 및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라고 추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 화학 및 윤활유 제품의 생산 판매 등을 영위한 기업이다.

20210514081557

SK이노베이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hyunzi@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