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글로비스, 컨테이너 수급 반사 이익 – 유진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7-06 17:49:1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하반기는 전방 수요가 회복되고 환율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글로비스의 금일 종가는 21만100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의 방민진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4조9600억원(QoQ -2.2%, YoY +51.5%), 영업이익 2731억원(QoQ +18.8%, YoY +91.0%)으로 기존 예상치(2110 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배경은 컨테이너 운임 급등과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반사 이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해상운송(PCC)은 대부분 장기계약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2분기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완성차 생산 차질로 오히려 현대글로비스는 스팟 영업을 할 수 있는 여력이 확대된다”며 “컨테이너 운임이 급등하고 선박을 잡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자 완성차가 아닌 화물도 PCC 선박을 타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포워딩은 전분기부터 급등한 운임에 대한 정산이 2분기로 이연된 효과가 있고 확보해둔 컨테이너 선복을 활용한 영업 마진 역시 개선되었을 것”이라며 “전분기까지 CKD 마진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원/달러 환율 역시 반등하면서 유통 부문 마진도 반등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상반기 현대글로비스의 외형 성장에 기여한 항공화물 및 컨테이너 운임 강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반면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3분기 완성차 생산 재개 시 2분기와 같은 스팟 영업은 축소될 것”이라며 “장기계약 물동량 회복과 원/달러 환율 반등이 현대글로비스의 이익 레벨을 지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 해운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회사이다.

현대글로비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현대글로비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