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대한유화, 본업에 대한 우려 속 부각될 성장 모멘텀-신한
  • 이푸름 기자
  • 등록 2021-07-21 09:49:5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푸름 기자] 신한증권은 21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며, 3분기에는 수요개선과 함께 성장 사업의 경쟁력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대한유화의 주가는 27만8000원이다.

신한증권의 이진명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802억원(QoQ -7%)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85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요 제품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폴리프로필렌(PP), 모노에틸렌글리콜(MEG) 가격 상승폭 대비 가파른 원가 상승으로 스프레드가 둔화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제품 합산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6% 하락하고 영업이익률은 13%(QoQ -2.6%p)를 기록할 것”이라며 “분리막용 폴리에틸렌(PE)은 견조한 분리막 수요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나타났고 가동률도 70%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1603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4% 감소가 예측되고 수익성도 소폭 둔화(QoQ -1.3%p)될 것”이라며 “주요 제품인 HDPE, PP의 중국발 대규모 증설로 공급 부담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스프레드는 3분기를 저점으로 반등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유가 안정화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이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또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분리막용 PE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주요 고객사(SKIET, 창신신소재 등)들의 공격적인 증설에 따른 판매량 확대와 LG화학의 분리막 진출에 따른 잠재 수요까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글로벌 탑티어로서 고수익성(영업이익률 40~45%)이 지속되고 내년 전사 영업이익에서 26%를 차지하며 핵심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유화는 에틸렌 등 올레핀류 및 기초유분제품 등을 생산하고 합성수지 원료를 사용 및 판매하고 있다.

62654

대한유화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leeblue@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2.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3.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본격화…8년만의 글로벌 L/O 성과 가능성 - NH NH투자증권이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렉라자(Lazcluze)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과 하반기 신규 기술수출(L/O) 가능성에 주목한다며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렉라자의 성장 변곡점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전일비 29.95% ↑... 현재가 5만5500원 31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비 ▲5만55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반도체 업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삼성전기(0...
  5. 삼보판지, 포장재주 저PER 1위... 5.17배 삼보판지(대표이사 류진호. 023600)가 7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보판지가 7월 포장재주 PER 5.1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륙제관(004780)(5.92), 삼양패키징(272550)(6.68), 한국팩키지(037230)(7.35)가 뒤를 이었다.삼보판지는 1분기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 증가,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