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아쉬운 성과-NH
  • 김도형 기자
  • 등록 2021-08-31 09:40:3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도형 기자] NH투자증권은 31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블레이드&소울이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해 차기작인 ‘리니지W’의 성과가 중요시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105만원에서 78만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65만20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안재민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2조2100억원(YoY -8.4%), 영업이익 4776억원(YoY -42.1%)으로 하락이 불가피하다”라며 “최근 주가하락에도 올해 PER(주가수익비율)은 34.0배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블레이드&소울2’는 당초 기대와 달리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는 과도한 과금 모델과 확률형 아이템, 버그를 비롯한 최적화 실패 등 문제가 제기되며 초기 유저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지 못했고 1주일 평균으로 매출 순위를 제시하는 구글에서도 출시 3일만에 5위권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초기 일매출은 10억원대 초중반, 향후 안정화 이후엔 5~7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며 “나쁘지 않은 성과이나 Top-tier(탑 티어) 개발사인 엔씨소프트의 기대치에는 못 미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차기 신작은 11월 출시를 준비 중인 ‘리니지W’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신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라는 점에서 조금 더 가벼운 비즈니스모델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이번 ‘블레이드&소울2’에서 제기된 단점을 기반으로 과금 체계와 문제점에 대해 변화가 나타나고 유저와 소통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엔씨소프트가 대만을 제외하고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낸 적이 없다는 점에서 보수적 실적인 초기 일매출 10억원을 가정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FireShot Capture 075 - 엔씨소프트 _ 네이버 금융 - finance.naver.com

엔씨소프트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moldaurang@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