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에코프로비엠, 2025년 매출액 7.7조원 전망 – 한국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9-10 16:59:0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SK이노베이션 향 공급 계획이 좀 더 견고 해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상향했다. 에코프로비엠의 금일 종가는 40만5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정환 애널리스트는 “어제(9월 9일) 회사가 공시한 SK이노베이션향 양극재 공급 계약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약 32만톤의 NCM 하이니켈 양극재(니켈 비중 80~90%)를 공급할 것”이라며 “2차전지 용량 기준으로 300GWh 내외의 물량으로 SK이노베이션이 2025년까지 미국에 90GWh(포드와의 JV 70GWh 포함), 유럽에 50GWh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어서 두 지역 합산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고객사 내 점유율은 최소 7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국 포드에 NCM9½½ 양극 재를 전량 공급하게 된다”며 “크게 늘어난 계약 물량에 에코프로비엠의 미주 지역 양극재 투자가 앞당겨지고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이번 공급 계약을 반영한 2025년 추정 매출액은 7조7000억원(5년간 연평균 55% 증가), 영업이익은 7034억원(연평균 67% 증가)”이라며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30%, 27% 상향했는데 미주 지역 양극재 투자(유럽과 같은 11만톤 예상) 반영과 이를 감안한 SK이노베이션 내 추정 점유율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장기 공급 계약으로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 1위 업체로서 입지가 견고 해졌고 타 회사 대비 2~3%p 높은 양극재 영업이익률을 감안해 프리미엄을 부여한다”며 “2차전지 소재 수급 전반이 타이트한 가운데 원재료 및 양극재 가격 강세가 길어져 다음해 추정 EPS를 4% 상향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3일 전(9월 7일) 해외투자를 총괄하는 에코프로글로벌(가칭)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는데 해외 양극활물질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양극재 수직계열화(전구체, 리사이클 등)도 담당할 것”이라며 “에코프로비엠이 자체적으로 양극재 밸류체인 내재화를 진행하게 돼 양극활물질 생산 업체가 아닌 종합 양극재 회사로 거듭나게 돼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 계열사이다.

에코프로비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에코프로비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2.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