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DL건설, 믿고 기다려봐도 좋을 회사 – 한화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1-02 08:48: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일 DL건설(001880)에 대해 내년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 낮출 필요가 있겠으나 중장기 성장에는 문제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DL건설의 전일 종가는 2만94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송유림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4648억원,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0.0%의 증감률을 기록했고 3분기 실적 부진은 건축부문 매출액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친 영향이 컸다”며 “신규 수주 프로젝트의 착공 및 매출 본격화로 하반기 이후 가파른 매출 회복이 예상됐으나 자재 수급 이슈 등으로 이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대체로 공정률이 높아지는 4분기에는 이에 대한 만회가 이루어질 것이나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 2조2000억원 달성은 무리인 상황”이라며 “반면 영업이익률은 11%대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영업이익 가이던스 2460억원의 달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3분기 누계 신규수주는 1조6000억원으로 연간 목표 3조 원의 55%를 달성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이라며 “그러나 사업권 및 시공권 확보 물량(수주 대기 물량)이 약 4조5000억원에 달해 올해 4분기 만회뿐 아니라 내년 이 후의 수주 성장 기조에도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주택 분양은 3분기 누계 2325세대에 그치며 연간 공급계획을 연초 7100세대에서 4700세 대로 하향했다”며 “이는 과거 3개년 평균 공급 물량과 유사한 수준으로 올해의 분양 순연으로 내년에는 최소 7천 세대 이상의 분양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다음해 실적 성장은 다소 제한적이지만 2023년 이후에는 분양 증가, 대규모 도시정비 현장 매출화 등에 힘입어 다시 성장의 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수주잔고의 증가 추세와 안정적 이익률의 지속, 우량한 재무구조(순현금 3500억원) 등이 DL건설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DL건설은 DL그룹 계열 종합건설사로 일반외주건축, 주택재건축/재개발, 도급사업, 조경사업, 종합심사제, 종합평가낙찰제 및 적격 공공공사, 민자SOC 등에 참여한다.

DL건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DL건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