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KT&G, 내년 중동 수출 회복 및 신시장 진출 확대 기대 – IBK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2-17 09:07:3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17일 KT&G(033780)에 대해 부동산(분양) 매출 축소, 별도 실적 감소 불가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KGC인삼공사 더딘 실적 회복, 내년 중동 향 수출 회복 및 신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8만470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김태현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3193억원(YoY -1.6%), 3070억원(YoY -8.8%)”이라며 “미국, 인니 등 해외 담배 법인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부동산(분양) 매출 축소 영향으로 별도 실적이 감소하고 KGC인삼공사의 실적 부진도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낮아진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2980억원, 영업이익: 3000억원)에는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별도 기준 매출액은 8952억원(YoY -6.8%), 영업이익은 3258억원(YoY -10.4%)”이라며 “총수요 감소에 따른 궐련(일반담배) 매출 하락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호조로 상쇄되며 국내 담배 매출이 YoY 3.3%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출도 중동 향 매출이 소폭 감소하겠지만 멕시코 등 신시장에서의 궐련 판매 증가 및 궐련형 전자담배 수출 증가에 기인, YoY 8.3% 개선될 것”이라며 “다만 부동산(분양) 매출이 YoY 51.3% 축소됨에 따라 별도 실적 성장의 제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KGC인삼공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67억원(YoY -2.4%), 130억원 적자(적자 지속 YoY, 지난해 4분기: 133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로 수익성 높은 면세 점과 가맹점 채널 판매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주력시장인 중동에서 코로나19 이후 가처분소득이 감소한 여파로 에쎄 등 중고 가 제품으로 포지셔닝된 KT&G의 판매 감소세가 두드러졌다”며 “내년 중저가 신제품 2종을 출시, 제품다변화에 따른 중동 향 수출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더욱이 올해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콩고, 카메론, 멕시코 등 15개 국가에 신규 진출했다”며 “내년에도 신시장 진출을 확대함에 따라 미국 법인의 매출 공백을 보완해갈 것”으로 파악했다.

KT&G는 담배·인삼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위주로 하는 민영기업이다.

KT&G.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KT&G.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