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견조한 비대면 수요 - NH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1-07 19:06:4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은 반도체 공정 초기 비용 증가 및 특별 상여금 지급 등으로 추정치 대비 하회했고 메모리 가격 하락폭이 기존 예상 대비 양호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자의 금일 종가는 7만83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도현우 애널리스트는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1월 7일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며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6조원(+2.7% q-q), 영업이익 1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8조6200억원(-14% q-q), 디스플레이 8600억원(-31% q-q), IM 3조200억원(-10% q-q), CE 8200억원(+8% q-q)”이라며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반도체 공정 초기 비용 증가 및 특별 상여금 200% 지급이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DRAM, NAND 가격 하락폭은 기존 예상 대비 양호하고 가격 하락 방어를 위해 회사가 고가 제품 위주 판매 및 적극적인 재고 확충 전략을 구사한다”며 “코로나19 종결 지연으로 인해 PC, 데이터센터에서 비대면 수요가 다시 늘고 있고 향후 부품 수급 우려로 인해 데이터센터 고객사에서 주문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IM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가 양호하고 Z폴드3과 Z플립3 판매가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며 ”디스플레이는 대형LCD 가격 하락으로 인해 실적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 다운 사이클 폭이 예전 대비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이고 여전히 양호한 비대면 수요로 인해 DRAM 가격 하락폭이 지난해 1분기 -7%로 제한적”이라며 “연간 가격 하락율도 -8%로 양호할 것이고 메모리 업체의 보수적 투자로 인해 하반기에는 메모리 가격이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올해 1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 75조7200억원(flat q-q), 영업이익 14조400억원(+1% q-q), 부문별 추정 영업이익은 반도체 9조100억원(+5% q-q), 디스플레이 8600억원(-31% q-q), IM 3조3900억원(+12% q-q), CE 6300억원”이라며 “비수기 및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삼성그룹의 주력 기업인 전자제품, 통신기기, 반도체 제조업체로 디지털미디어, 정보통신,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품을 제조, 판매한다.

삼성전자.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삼성전자.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