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고려아연, 삼박자가 맞아가는 업황 - 대신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2-16 17:58:4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지난해 TC 하락에도 금속가격은 환율 상승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도 우호적인 환경은 이어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8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고려아연의 금일 종가는 52만9000원이다.

대신증권의 이태환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연결 실적은 매출액 9조9768억원(YoY +31.6%), 영업이익 1조961억원(YoY +22.1%), 영업이익률 11.0%(YoY -1.8%p)을 기록했다”며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9861억원(YoY +32.7%), 영업이익 2873억원(YoY +9.8%), 영업이익률 9.6%(YoY -2.0%p)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벤치마크 TC는 아연 159달러(YoY -47.0%), 연 136달러(YoY -25.5%)으로 낮았으나 연평균 금속가격은 아연 +32.5%, 연 +20.6%, 은 +22.5%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프리메탈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지난해 원/달러 환율은 매분기 상승하는 형태가 나타나며 상저하고 실적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는 우호적인 LME가격, 환율 환경 속에서 판매량이 아연 +11.3%, 연 +23.7%, 금 +7.1%, 은 +9.2%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며 “반면 원료비 증가와 LNG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력비용 증가로 마진율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자회사는 호주SMC가 정기대보수(격년)로 인해 1개월 생산을 중단했다”며 “ZOC가 금속가격 상승 바탕으로 매출이 QoQ +43% 증가하며 부정적 요인을 상쇄했다”고 파악했다.

한편 “올해 회사 가이던스 판매량은 아연 64만톤, 연 43만톤, 은 2192톤”이라며 “전력난에 따른 유럽 제련소 가동률 축소로 인해 공급차질이 발생한 아연은 톤당 3600달러 이상에서 가격 형성 중이고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당장의 Spot TC가 낮게 형성되고 있으나 높은 금속가격은 정광공급을 늘려야 할 유인으로 고려아연에게 불리하지 않은 협상 환경이어서 TC 상승이 타당하다”며 “환율은 당분간 1200원 내외 박스권 움직임일 것이고 하반기는 원화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고려아연은 아연, 연, 금, 은, 동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종합비철금속제련회사로 비철금속을 제련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고려아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고려아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