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대웅제약, 좋은 게 좋은거지 - 이베스트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4-05 08:29:2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나보타의 글로벌화, 펙스클루 발매, 전문의약품 매출회복 확대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5000원을 개시했다. 대웅제약의 전일 종가는 17만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강하나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은 올해 나보타 관련 소송의 종료와 성공적인 신약개발에 따른 확실한 실적 개 선을 보여줬다”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552억원(YoY +12%), 영업이익 955억원(YoY +656%), 영업이익률 9.1%(YoY +7.8%p)를 달성하며 수익성 높은 전문의약품 품목과 나보타, 기술수출로 큰 폭의 영업이익률 개선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또 “올해와 내년에는 해외사업 정상화와 전문의약품 매출상승에 연구개발 성과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1조2510억원에 영업이익 120억원(OPM 9.6%)으로 실적 성장의 주요 이유로는 나보타 해외진출 확대, 펙수프라잔의 약가 등재 및 하반기 출시, 리오프닝으로 인한 전문의약품 매출 상승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나보타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서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보톡스’ 이후 유일한 900kDa neurotoxin”이라며 “2019년 FDA승인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중국 BLA 제출(올해 허가 승인 예상), 올해 유럽 상반기 출시 예정, 호주 BLA제출(다음해 허가 승인 예상)까지 완료한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톡신 시장의 침투율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나보타 이외에도 PPI 약물의 M/S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P-CAB 기전의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스클루(펙수프라잔)의 하반기 출시로 실적 개선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추정 연결 실적 매출 1조2510억원(YoY +8.5%), 영업이익 119억8000만원(YoY +34.8%), 영업이익률 9.6%(YoY +1.9%p)”라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092억원(YoY +14.6%), 영업이익 265억원(YoY +17.3%)일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목표주가는 올해 추정 EBITDA에 상위 제약사 평균 EV/EBITDA 배수(30%할인율)를 적용한 영업가치와 한올바이오파마(주요 바이오 파이프라인)의 비영업가치를 합산해 산출했다”며 “지속되는 전문의약품 매출 회복과 성공적인 ITC 소송 결과는 차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여전히 독보적 M/S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보톡스(앨러간사)와 동일한 900kDa 독소복합체의 나보타의 성장성, 하반기 P-CAB의 출시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고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이 있다.

대웅제약.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대웅제약.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