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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위염 치료제 ‘에스코텐정‘ 선보여...첫 위산분비억제제(PPI) 성분
  • 홍순화 기자
  • 등록 2022-04-05 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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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연구소=홍순화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처음으로 PPI 성분의 위염 치료제 ‘에스코텐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스코텐정은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한 PPI(Proton-Pump Inhibitor, 위산 분비 억제제)로서, 급성 및 만성 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에 사용하는 국내 유일 에스오메프라졸 10mg 제제다.

대원제약 '에스코텐' 제품. [사진=대원제약]

 

PPI 중에서는 최초로 위염 적응증을 획득했다. 그간 PPI는 기존 위염 치료제인 H2 수용체 길항제(H2RA)나 위점막 보호제(MPA)에 비해 위산 억제 효과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위염 적응증이 없어 주로 위식도역류질환이나 위십이지장궤양 등에만 처방이 가능했으나, 에스코텐정이 출시됨으로써 위염에도 PPI를 처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대원제약(003220)은 지난 2019년부터 제제 개발에 돌입했으며 2020년 상반기 1상 임상을 완료하고, 전국의 27개 종합병원이 참여한 대규모 3상 임상을 통해 위염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저용량 에스오메프라졸 제제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잘 파악한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에스오메프라졸 제제가 PTP(압박포장) 형태로 출시된 것에 비해, 에스코텐정은 유일한 병 포장 제품으로 출시해 의료 종사자들의 조제와 처방 편의성을 개선했다. 정제의 크기도 직경 5mm로 가장 작다. 189원의 합리적인 보험 약가를 획득, 소비자들의 약가 부담을 줄임으로써 가격 경쟁력 또한 확보했다.

대원제약(003220)은 에스코텐정 발매를 기념해 ‘위염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저용량 PPI 에스코텐‘을 주제로 전국 8개 권역에서 9회에 걸쳐 대규모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온·오프라인 총 96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 질병 통계에 따르면, 위염은 전체 상병 중 감기 상병을 제외하고 세 번째로 많은 상병이며 1년 기준 500만 명 이상으로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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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003220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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