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전자, 1Q 매출액 21.1조…분기 역대 최대
  • 이지윤 기자
  • 등록 2022-04-28 15:33: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지윤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1조1114억원, 영업이익 1조880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분기 최대 규모이며 영업이익도 특허 수익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하며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사람, 정장, 남자, 의류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진=LG전자] 

사업 부문별로 보면 H&A사업본부는 올 1분기 매출액 7조9702억원, 영업이익 447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로, LG 오브제컬렉션을 비롯해 신가전, 스팀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어났다. 글로벌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진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H&A사업본부는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 효율적인 자원 운영,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등을 통해 건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HE사업본부는 올 1분기 매출액 4조649억원, 영업이익 18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글로벌 TV 시장의 정체 속에서도 올레드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꾸준한 인기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HE사업본부는 2020년 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4조원을 넘는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 HE사업본부는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 투입 자원의 효율적인 집행,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의 사업 수익성을 보였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더밸류뉴스]

VS사업본부는 올 1분기 매출액 1조8776억원,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최대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의 판매가 모두 늘며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VS사업본부는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출 성장,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BS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167억원, 영업이익 3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최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아카데미 시즌을 맞아 IT 제품의 신규·교체 수요가 늘어나고 B2B(기업 간 거래)시장도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 2조원을 돌파했다. BS사업본부는 주요 부품 가격과 물류비의 인상이 있었지만 IT 제품과 인포메인션 디스플레이의 판매 호조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달성했다.

한편 올 1분기엔 LG전자 전사적으로 조직의 역동성 제고 차원에서 진행한 인적구조 쇄신비용이 각 사업본부 실적에 반영되면서 사업본부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특허 수익이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LG전자는 프리미엄을 앞세운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성장동력인 전장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AI(인공지능), DX(디지털 전환), 로봇, 헬스케어 등 미래사업을 위한 투자도 늘려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관심종목]

066570: LG전자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