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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친환경 산업 ‘아라미드 공장’ 증설…1450억 투자
  • 이지윤 기자
  • 등록 2022-05-13 1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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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이지윤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003240)이 친환경 산업 성장의 핵심소재인 아라미드(Aromatic polyamide) 공장 증설에 나선다.

 

태광산업은 11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울산 화섬공장 아라미드 증설 안건을 승인했다. 투자규모는 1450억원이며, 2025년까지 연산 3500톤을 증설해 총 5000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 아라미드 공장 전경 [사진=태광산업]

태광산업은 지난 2010년 아라미드 제품 착수 후 2014년 연산 1000톤 규모의 상업화 설비 구축을 시작해 2015년 상업생산을 개시했고, 지난해 500톤 증설 이후 두 번째 증설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

 

태광산업은 파라아라미드 원사(Filament Yarn) 상업생산 이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연사품, 단섬유, 방적사, 직물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생산기술을 확보했으며 여러 산업 분야의 수요 및 용도별 특화된 제품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고객사 수요를 적극 충족시키고 있다.

 

태광산업이 생산하는 아라미드 고유 브랜드인 ‘에이스파라(ACEPARA)’는 파라아라미드 섬유로 중량은 강철의 20%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5배 이상이고 내열성이 우수한 슈퍼섬유로 꼽힌다. 방위산업(방호∙방탄) 뿐 아니라 소방∙안전 분야, 산업용 보강재(광케이블, 고무호스∙벨트, 타이어코드 등), 우주산업 등 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번 증설로 태광산업은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한 제품 경쟁력과 고생산성 설비를 활용한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손익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판매 확대를 통한 시장 점유율 제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관심종목]

태광산업 : 003240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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