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리서치] KB자산, 오스템임플란트 신규매수…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6-30 14:45:4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KB자산운용이 최근 한달(2022.5.30~2022.6.30)동안 3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30일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최근 KB자산운용은 오스템임플란트(048260)(대표이사 엄태관)의 주식 5.04%를 신규 매수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사진=오스템임플란트]

반면 KB자산운용은 현대무벡스(319400)의 주식 비중을 5.28%에서 2.02%로 3.26%p 줄여 축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롯데관광개발(032350) 등에 대한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

KB자산운용 보유 종목. [이미지=더밸류뉴스]

KB자산운용이 신규 매수한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소프트웨어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341억원, 512억원, 316억원으로 전년비 36.5%, 100.78%, 117.93% 증가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 횡령 이슈 발생 이후 지난 4월 27일 상장 유지 및 거래재개 결정까지 노이즈가 존재했음에도 1분기 실적이 전년비 큰 폭 성장해 사업 영위에는 차질 없는 모습 보여줬다"며 "1분기 기준 중국 매출액 비중은 25.3%로, 3월 중순부터 본격화된 중국 락다운으로 4월 기준 1선도시(북경, 상해)에서 일부 매출액 공백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2년 전 극단적 락다운에 대한 학습효과로 현지 치과에서 안정적 재고 수준을 추구하면서 실제 타격은 우려 대비 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광동과 천진법인에서는 기존 목표치 대비 초과하는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내수, 미국 법인(Hiossen), 유럽 지역 또한 2020년 3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삼성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39억원, 1747억원으로 전년비 19.3%, 21.9% 늘 것으로 봤다. 지역별 매출액은 미국 1547억원, 러시아 787억원, 중국 2492억원, 기타 지역 2043억원으로 기대된다. 그는 "중국 내 VBP(물량기반조달) 정책은 국공립 병원 중심으로 적용되는 만큼 민간 병원 중심 밸류 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업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8월 26일 52주 신고가(14만756원)를 기록했다. 서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는 중국, 러시아 이슈 및 금리 상승 등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반영되며 거래 정지 전 가격 대비 11.2% 하락한 상황”이라며 “리오프닝으로 대면 마케팅 강화와 함께 선진국과 중국의 매출 성장 방향성이 확고하다”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