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 체크] 전기전자, 실적 시즌 스타트…추천주는?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7-04 15:04:1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나증권 김록호. 2022년 7월 4일.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중국 업체, 강한 반등보여

코스피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외국인의 4주 연속 순매도로 2.6% 하락했다. 커버리지 대형주 중에서 LG전자와 LG이노텍이 지수를 상회했다. LG전자는 PBR(주가순자산배수) 0.8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는데 애플카 관련, VS(전장부품) 사업부 흑자전환 등 이슈로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전반적인 수요 불확실성 속에서도 아이폰 13 판매 호조로 2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하반기 실적의 상향 가능성도 높아 현재 구간에서는 보유해야 할 종목이라 판단한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3주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며 2.8% 하락해 3주 연속 코스피를 하회했다. 하나증권 커버리지 종목 중에서는 비에이치가 2주 연속 지수를 상회했다. 비에이치는 LG이노텍와 동일한 관점에서 접근 가능한 종목이다. 코스피 상장종목인 대덕전자도 1.7% 하락에 그쳐 지수대비 선방했다. 대덕전자는 2주 전에 유독 주가 하락폭이 컸던 반대 급부로 지난주에는 주가가 선방한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테크 업체들 중에서는 중화권 종목들 중심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중국 업체들은 최근 2달간 상해종합지수의 반등과 더불어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 중이다. 샤오미의 주가가 15.2% 상승하며 강하게 반등했는데, 테크기업에 대한 정부규제 완화 및 신제품 출시 기대감 때문으로 추정된다.

◆수혜주로 'LG이노텍' 제시

글로벌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 및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로 인해 불안정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 본토 상장 업체들의 3주 연속 선방과 중화권 업체들의 강세가 특징이었다. 샤오미의 주가가 양호한 빈도수가 많아지고 있어 주목 중이다. 아직까지 추세적인 방향 전환을 언급할 시그널을 찾기 어렵지만, 바닥을 다지고 있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대형주 선호주로 LG이노텍에 대한 뷰를 유지한다. 2분기가 수요 감소에 대한 데이터가 확인되고 있어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LG이노텍은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 실적 상향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패키지기판 업체들은 글로벌 패키지기판 업체들에 대한 우려 및 장 전반적인 약세로 5주 연속 주가가 부진했다. 이는 메모리용 패키지기판 쇼티지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수요 감소로 쇼티지가 풀릴 것이라는 우려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만 고객사들은 여전히 재고 확보를 위해 주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실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2분기, 3분기 호실적이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LG전자, 7일 2Q 잠정 실적 발표…컨센서스 하회 예상

아울러 오는 7일 장 개시 전에 삼성전자, 장 종료 후에 LG전자의 잠정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업체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 세트 사업이 비우호적인 환율 속에서 수요 둔화도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 업체들의 잠정실적 발표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국내외 테크 업체들의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업체들의 연간 눈높이가 낮아지는 과정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