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건설] 2Q 원가 상승 부담-하나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7-11 15:54:2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나증권 서현정. 2022년 7월 11일.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탑라인 ‘UP’ 이익 ‘DOWN’

2분기 건설 업체들 실적 기대치는 낮춰야 할 듯 하다. 2분기 하나증권 주요 건설사 커버리지 합산 매출액은 전년비 12%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양호 하지만 영업이익은 부진할 전망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주택 부문 예정원가 조정을 진행한 건설사들이 많았고 준공 예정인 해외 현장에서의 추가 원가 반영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속되는 원자재 이슈로 인한 마진 훼손에도 불구하고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세는 내년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황, 턴어라운드 기다려야…방향성은 변화 없어

실적 부진에 금리인상에 따른 분양 수요 위축 등으로 투자심리까지 악화된 상황이다. 단기적으로는 이런 불확실성 요인들이 해소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속도의 차이일 뿐 주택 분양시장에 대한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상반기 누적 커버리지 건설사 합산 주택 수주는 24조원 수준으로 연간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하고 있다. 선행 지표인 대형건설사 주택 수주잔고와 신규수주 증가를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주택 업황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측면에서도 하반기로 갈수록 원가 상승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며 안정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건설∙대우건설, 관심 가져야

실적추정치 및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에 따라 하나증권 주요 건설사 커버리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건설업종 Top Picks은 현대건설(TP 6만3000원→5만5000원)과 대우건설(TP 8600원→8000원)을 제시한다. 단기적으로 높은 실적가시성으로 원가 상승, 금리 및 정책적인 불확실성에 방어할 수 있는 업체들 중심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주택부문 성장 뿐만 아니라 해외부문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에 주목이 필요하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