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롯데지주, 실적 개선하지만 부동산 PF 우려-NH
  • 이혜지 기자
  • 등록 2024-01-12 08:38: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혜지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지주회사 현금흐름 개선이 기대되지만 부동산 PF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롯데지주의 전일 종가는 2만5450원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으로 롯데지주가 매출액 4조1272억원(YoY +13%), 영업이익 1017억원(YoY +497%)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롯데지주의 이익성장은 전분기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유지하지만, 계절성 등으로 전분기대비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롯데쇼핑은 판촉비 축소, 할인점 통합 매입 효과 등으로 가이던스 달성이 기대되나, 롯데케미칼은 제품 스프레드 약세, 유가하락에 다른 재고평가손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출하량 감소 등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며 “주요 비상장 자회사인 롯데GRS는 저효율 점포 정리에 따른 수익성 개선, 코리아세븐은 미니스톱 통합관리(PMI) 비용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롯데지주이 롯데케미칼 턴어라운드, 롯데쇼핑 당기순이익 전환 등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을 통해 브랜드로열티, 배당수입 등 지주회사 현금흐름에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니스톱 및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를 인수한 효과와 롯데바이오로직스 증설, 롯데헬스케어 CAZZLE 플랫폼 론칭 등 롯데지주가 사업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롯데지주는 ESG경영과 주주가치제고 강화도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롯데건설 부동상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다고 덧붙였다. 또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재개 지연으로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최종단계인 롯데지주-호텔롯데 통합지주회사 체제 가능성이 당분간 낮다고 언급했다. 


롯데지주는 유통업(롯데쇼핑), 석유화학계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롯데케미칼), 식품제조업(롯데제과, 롯데푸드) 등의 사업을 영위한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지주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hyejipoilcy@buffettlab.co.kr

hyejipolicy@gmail.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