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D현대중공업, 무보증사채(선순위) 신용등급 'A(안정적)'"…나신평
  • 이명학 기자
  • 등록 2024-01-16 09:32:1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한영석 이상균, 329180)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 유지했다. 


나신평은 조선산업 내 시장지위 및 사업경쟁력이 우수하다는 점, 지난 2021년 이후 발주 환경 개선으로 신규 수주가 크게 증가한 점을 주된 평가 근거로 제시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HD현대 본사. [사진=HD현대]

나신평은 HD현대중공업이 우수한 시장지위와 확대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과거 대비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지난달 수주잔량 기준 글로벌 2위(시장점유율 8.1%)를 기록할 정도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0년 4분기 이후 해상 물동량 증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등으로 조선업 발주 환경이 개선되며 신규 수주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회사의 수주잔고가 38조7000억원으로 3분기 누적 연환산 매출 대비 3.4배에 달하는 제작물량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과거 대비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어 나신평은 회사가 지난해 EBITDA(영업 순이익) 흑자 전환과 함께 신규 수주에 따른 선수금 유입이 지속되었으나, 통상임금 미지급금 지급, 원자재 관련 수입금융 증가, 자본적 지출(CAPEX) 등으로 차입부담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확대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건조 물량이 증가하면서 운전자금 등의 자금소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수주 물량의 공정 진행 및 인도에 따른 대금 유입, 사업실적 개선세 등을 감안하면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HD현대중공업은 선박과 해양구조물, 플랜트 및 엔진 등의 제조,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