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애경산업, 체질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실적 성장 – 한화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1-29 08:29: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9일 애경산업(018250)에 대해 4분기는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체질이 개선되고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애경산업의 전일 종가는 1만726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758억원(YoY +5.2%, QoQ +1.1%), 영업이익은 116억원(YoY -1.5%, QoQ -36.8%)”이라며 “종전 추정 영업이익 140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135억원을 하회했다”고 전했다.


또 “채널 구조 개편으로 홈쇼핑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하락했으나 온라인, H&B, 다이소 매출 성장으로 홈쇼핑 외 채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며 “중국과 중국외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시현하며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위생용품, 선물세트 등의 기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했으나 수익성이 좋은 퍼스널 케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하며 생활용품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판관비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판관비율이 2.2%p 상승했는데 이는 2018년 이후 5년 만의 성과급(약 20억원 추정) 지급, 생활용품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비 확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매출액은 7313억원(YoY +9.3%), 영업이익은 723억원(YoY +16.7%)”이라며 “지난해 드라마틱한 개선세가 나타난 생활용품 사업부(OPM 2022년 2.7%→지난해 6.1%)의 수익성 개선 속도는 안정화될 것이나 프리미엄 라인 확대와 카테고리 믹스 개선으로 장기적으로는 8~9%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화장품 내수 매출액 중 55%(2017년)에 달했던 홈쇼핑 매출 비중은 지난해 이후로는 30% 미만으로 하락하며 점차 존재감이 약화될 것”이라며 “Age 20’s 브랜드 내 수평적 제품 확장과 지난해 4분기 지연됐던 LUNA 신제품 출시 재개로 내수 홈쇼핑 외 매출액은 23%, 해외 매출액은 17%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끝으로 “안정성보다 성장성이 주목받는 화장품 섹터에서 더딘 외형 성장이 이어지며 애경산업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홈쇼핑 매출 축소 영향은 일단락되어 가며 중국은 온오〮프라인 채널 다각화, 생활용품 수출 확대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경산업은 화장품 사업, 생활용품 사업을 영위한다.

애경산업.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sungyun1213@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