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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건축자재주 저PER 1위... 2.57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1-24 14:08:23
  • 수정 2025-01-24 14: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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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성신양회(회장 김태현. 004980)가 1월 건축자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월 건축자재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신양회는 1월 건축자재주 PER 2.5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윈하이텍(192390)(3.42), NI스틸(008260)(3.55), 덕신이피씨(090410)(4.26)가 뒤를 이었다.


성신양회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성신양회는 지난 3분기 매출액 2618억원, 영업손실 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6% 증가, 영업이익은 38.46% 감소했다(K-IFRS 연결).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은 유진기업의 자회사 동양이 자사를 인수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꾸준히 주식을 매입했다. 지난해 10월 7~15일 사이 4만2531주, 16일 2469주, 10월 30일부터 11월 6일 사이 2만2589주를 사들였다. 지난해 10월 15일 기준 김 회장의 상신양회 지분은 13.25%에서 13.35%로 늘었다.


동양은 2021년 상신양회 주식 148만주를 취득하며 5%의 지분율을 갖게 됐다. 2022년에는 6.89%로 늘리며 3대 주주가 됐다.


회사는 시멘트를 제조, 판매한다. 1967년 3월 설립됐고 1976년 6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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