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손해보험株,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6-09-02 15:05: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손해보험 관련주들이 미국 금리인상 기대로 인한 시중 금리 상승세와 손해율 하락 등의 영향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금리 기대감과 실적 개선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손해보험주들은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해상은 최근 일주일 사이 10% 상승했고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도 각각 5%씩 올랐다. 코스피지수가 미국 금리이상 우려로 0.6% 하락한 것과 비교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손해보험 3사가 최근 반등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중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언급한 이후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도 올해 2차례 기준금리 인상도 가능하다고 하며 연내 금리인상 무게가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중 금리도 상승세로 돌아서며 보험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1.3%로 연중 최저점 대비 10bp 상승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매파적 발언 이후 국내 시중금리가 상승세로 전환했다』며 『이번 주말 미국 고용지표가 양호한 수준이면 미국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손해보험주에 대한 단기 수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7월 실적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하면서 3분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져 주가 상승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등 주요 손해보험사 3사의 7월 순이익은 2,222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3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순이익으로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손해보험사들의 7월 실적이 매우 양호했다』고 평가하며 손해보험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자동차보험료 인상, 장기보험 개신에 따라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손해보험사들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2.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3.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4.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5. [버핏 리포트]LG에너지솔루션, ESS 고성장•로봇 모멘텀 통해 주가 반등 기대 – NH NH투자증권은 30일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V(전기차) 부진은 털어냈고 이젠 ESS(에너지 저장 장치) 고성장과 로봇 모멘텀을 기반 삼아 주가 반등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41만6500원이다.주민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