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부진한 고용지표에 3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7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7.3만건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6월·5월 수치가 25.8만건으로 하향조정되며 9월 금리인하 확률이 급등했다.

유럽은 고율관세 적용 우려에 하락했다. 미국이 고율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차익실현 매물이 우위다. 7월 유로존 CPI는 전년대비 2% 상승했다.

중국은 부진한 제조업 PMI에 혼조세다. 7월 S&P 제조업 PMI는 49.5로 예상치와 전월치를 하회했다.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지수가 혼조세다.

국내는 세법개정안 실망 매물에 급락했다. 대주주 기준 10억원 우려 등으로 글로벌 증시 대비 약세다. 기관·외국인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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