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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제일기획, 광고경기 부진에도 디지털 중심 성장세 지속 – NH
  • 김도하 기자
  • 등록 2025-11-03 1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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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대외 불확실성에도 디지털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져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전년동기대비 세전이익은 300억원 감소했지만 시가 배당수익률이 6%에 달하는 등 높은 주주환원 의지를 고려하여,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전일 종가는 2만350원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 4574억원(전년동기대비 +7%), 영업이익 959억원(전년동기대비 +0.3%)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그는 "높은 기저 및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중심의 성장이 실적을 방어했다"며 “대형 비계열 광고주의 물량 감소가 있었으나, 신규 광고주 개발 및 디지털·리테일 물량 확대로 실적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 연결영업총이익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어 “해외 사업의 경우 북미 매출총이익이 인수합병(M&A) 효과 및 계열·비계열 전반의 성장으로 28% 증가했으며, 중남미 역시 리테일 효과로 20% 성장했다”고 밝혔다.


반면 “유럽 자회사 아이리스의 부진과 중국·동남아의 계열 물량 감소로 인해 일부 지역은 역성장이 지속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정치적 이벤트로 낮아졌던 인수합병 효과가 4분기 북미 중심의 고성장세로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연간 주당배당금(DPS)은 전년도와 동일한 1230원으로 시가 배당수익률은 6%에 해당한다"며 "배당성향 60%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DPS 하락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강조했다.


제일기획은 1973년 설립된 삼성그룹의 광고계열사로, 국내 1위 광고대행사이다. 최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와 해외 인수합병을 통한 시장 확장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제일기획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asd65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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