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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LG유플러스, SKT 반사 이익 부각...내년 배당 증가 가능성↑- 신한
  • 정지훈 기자
  • 등록 2025-11-06 09:05:05
  • 수정 2025-11-07 08: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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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6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이에 기반한 주주환원 확대를 보여줄 회사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전일종가는 1만4970원이다.


LG유플러스 매출액 비중. [자료=LG유플러스 사업보고서]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1617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정치가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1500억원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1개월 추정치인 1432억원 대비로는 상회했다고 강조했다. 


김아람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에 대한 반사 수혜가 부각되면서 무선•인터넷•IPTV 전 부문 성장률이 개선됐다"며 "마케팅비는 가입자 증가에 비례해 늘었지만 서비스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 비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영업이익은 1조2100억원(전년동기대비 +27.6%)을 전망한다"며 "SK텔레콤 해킹 사태 및 저수익 사업 정리 효과가 나타난 최근 2개 분기 영업이익 추이를 보면, 연간 이익 체력이 이전 대비 1500억원 이상 올라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또 "단말마진/일회성 제외한 별도 영업이익은 2분기 전년대비 475억원, 3분기 419억원 증가했다"며 "여기에 최소 600억원의 인건비 절감 감안하면 내년 배당 증가가 클 수 있다"고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IPTV, 초고속인터넷, 기업인프라를 주력으로 하며, 작년 카카오모빌리티와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는 파주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구축을 통해 AI 시대에 최적화된 디지털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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