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8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물류 자동화 수요로 성장하는 계약물류 사업부와 택배 매출 증가가 더해져 올해 매출액 증가율이 8.8%까지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CJ대한통운의 전일 종가는 9만4300원이다.
CJ대한통운 매출액 비중. [자료= CJ대한통운 사업보고서]
정연승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비 회복, 쿠팡 이슈 반사 수혜, 주7일 배송 효과가 종합돼 지난 9월부터 택배 물동량 증가율과 시장 점유율이 상승 중"이라면서 "올해 상반기에 기저효과로 분기별 택배 물동량 증가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물량 레버리지 효과와 원가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CJ대한통운의 4분기 매출액을 3조2732억원(전년동기대비 +3.6%), 영업이익을 1462억원(전년동기대비 -5.2%)으로 전망했다.
이어 "택배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며 "4분기 택배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하고 단가는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끝으로 "1분기는 기저효과, 쿠팡 반사수혜 등이 나타나며 물동량 증가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잠재적으로 자사주 활용 방향이 명확해질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1956년 7월 상장한 국내 선두 물류기업으로 사업 부문은 계약물류(CL), 택배, 글로벌, 건설업이다. TES 물류기술 연구소 중심으로 인공지능 및 로봇을 활용하여 물류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미래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CJ대한통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 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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