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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메모리 호황에 4분기 영업이익 20조...'목표주가 상향 '- KB
  • 홍승환 기자
  • 등록 2026-01-09 1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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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KB증권은 9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D램, 낸드 가격 상승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18%, 14% 상향 조정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지난 8일 종가는 13만8000원이다.


삼성전자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강다현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원으로 전년 대비 209% 상승을 기록했으나 반도체 성과급 반영을 고려한 수정 영업이익은 21조원에서 2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27조원으로 예상되고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배 증가한 34조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45조원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D램, 낸드(NAND) 가격이 전년 대비 각각 87%, 5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133조원으로 예상되고 올해 D램 영업이익은 108조원으로 연간 메모리 영업이익의 81%를 차지할 전망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고대역폭 메모리 4세대(HBM4)의 경우 2분기부터 엔비디아로 본격 출하가 예상되어 2026년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 출하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12억Gb, 고대역폭 메모리 점유율은 2026년 35%로 전년 대비 2배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현재 주가는 2026년 주가수익비율(PER) 7.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로 D램 업체 대비 평균 47% 할인 거래되고 있어 글로벌 D램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1969년 설립되어 197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17년 Harman 인수로 전장부품 사업을 확장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TV, 냉장고, 스마트폰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D램, 낸드 플래시(NAND Flash),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SDC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Harman은 디지털 콕핏과 카오디오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으로 지속적 기술 혁신, 미래 준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hongsh789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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