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27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지난해는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수요 회복과 반도체 기판 매출 성장을 확인했고 올해는 고부가 제품 라인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LG이노텍의 전일 종가는 27만6000원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조6000억원(전년동기대비 +15%, 이하 동일), 영업이익 3247억원(+31%), 영업이익률 4.3%(+0.6%p)”이라며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19% 하회했다”고 전했다.
LG이노텍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고객사 신제품 판매 호조로 사업별 매출액은 광학솔루션 15%, 패키지솔루션 28% 성장했고 지난 9월~12월 출하량이 22% 증가했다”며 “북미 고객사향 차량용 카메라 모듈 공급도 확대됐으며 기판 사업 내 반도체 기판 매출 비중은 73%(+3%p), 매출액은 33% 증가했다”고 추정했다.
이어 “올해 패키지 솔루션 사업 성장이 주가 기울기를 결정할 것이고 특히 반도체 기판 실적 성장과 FC-BGA(AI 반도체 부품) 매출 가세가 핵심”이라며 “올해 기판 매출액은 12% 증가할 것이고 패키지솔루션 영업이익률은 2024년 4.8% → 지난해 7.6% → 올해 9.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리스크 요인은 공급망 경쟁 확대, IT수요 둔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라며 “다만 지난해 하반기 실적에서 보여준 성장 스토리를 확인했고 실적 체력 확보와 자율주행, 로봇 등 산업내 시장 진입의 원년”이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부문을 운영하며 카메라 모듈, 반도체기판, 포토마스크(반도체 패턴 각인 도구), 모터/센서를 제조한다. 센싱/통신/제어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AI, 로보틱스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LG이노텍.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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