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3일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지난해 매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고 업황 고점은 아직 남아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90만원으로 상향했다. 효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228만1000원이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7430억원(전년동기대비 +11%, 이하 동일), 영업이익 2605억원(+97%), 영업이익률 14.9%(+6.5%p)”이라며 “시장 평균 예상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 25% 상회했다”고 전했다.
효성중공업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중공업 매출액 1조2127억원(+14%), 영업이익 2445억원(+112%), 영업이익률 20.2%(+9.3%p)”라며 “신규수주 2조원(+85%), 수주잔고 12조원(+30%)”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중공업 전망치는 매출액 15% 내외 증가, 영업이익률 10% 상단, 수주 10% 내외로 증가(지난해 수주 7조6000억원)할 것이고 관세와 보수적 경영지표로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증설과 매물 출하 시기를 감안하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성장률이 클 것이고 북미 관세는 고객사와 보전 협의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건설 매출액 5294억원(+4%), 영업이익158억원(-7%), 영업이익률 3%(-0.4%p)”라며 “대손충당금 설정(진흥기업 250억원)에도 안정적 원가 관리, 보수적인 사업 검토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매출액은 15%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효성중공업은 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등 전력산업 핵심 설비를 생산하는 중공업 부문과 주택사업, 재개발·재건축, 업무·상업시설,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 부문을 운영한다.
효성중공업.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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