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19일 티엘비(356860)에 대해 올해 고부가 기판 비중 증가, 신제품 출시, 증설 효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티엘비의 전일 종가는 5만5500원이다.
서지범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 713억원(전년동기대비 +43%, 이하 동일), 영업이익 72억원(+688%)”이라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일회성 인건비용 15억원 제외 시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티엘비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어 “고부가 기판(DDR5, BVH 등) 판매 확대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이엔드 서버향 비중은 지난해 2분기 32%에서 4분기 6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최근 원부자재(금/구리) 가격 상승으로 기판 업종 전반 원가 부담이 증가했다”며 “다만 높은 고부가 비중, 지난해 1분기 이후 지속된 ASP(평균 판매 단가) 상승, 높은 가동률(병목현상으로 100% 육박)을 고려했을 때 수익성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올해 하반기는 DDR5(8000Mbps), 소캠2, CXL 등 신제품 출시로 추가적인 ASP 상승이 있을 것”이라며 “안산(올해 2분기), 베트남(올해 3분기) 증설 효과도 반영되며 병목현상이 완화돼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올해 영업이익 427억원(+74%)으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고부가 기판 비중 증가, 신제품 출시(ASP 증가), 증설 효과(생산량 증가)로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티엘비는 메모리 모듈용, SSD용,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용 PCB(인쇄 회로 기판)를 제조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한다.
티엘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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