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오이솔루션, "역대 최대 영업이익 무리 아니다"...장비 투자 로드맵 구체화 - 하나
  • 홍승환 기자
  • 등록 2026-03-26 09:07:0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하나증권은 26일 오이솔루션(138080)에 대해 최근 국내외 장비주 동향과 업황, 광에서 RF로 이어지는 수급을 감안해 전반적인 멀티플 리레이팅이 필요한 것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했다. 오이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4만1600원이다.


오이솔루션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파수 경매와 AT&T 2500억 달러 자본적지출(CAPEX) 계획 등 통신 장비 투자 로드맵이 이미 구체화 됐고 국내외 주파수 경매와 장비 특성을 감안했을 때 대규모 프론트홀향 트랜서버 수요가 전망된다”며 “LD칩 내재화를 통해 역대 최고 수준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오이솔루션 흑자 전환이 예상, 주파수 경매와 LD칩 내재화를 통한 이익률 개선을 감안했다”며 “작년 매출은 5G 경매가 진행 중이던 지난 2019년 대비 20% 수준으로 급감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고대역폭으로 갈수록 커버리지 범위가 좁아져서 더 많은 기지국이 필요한데 비해 실제로 설치된 5G 전용 기지국은 LET 대비 10%~30%로 추정된다”며 “그런데 6G용 주파수는 커버리지가 5G보다도 좁고, 피지컬 AI에 필요한 초저지연성까지 감안했을 때 5G-SA/6G 전용 기지국을 새로 구축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또 “이번 주파수 경매 때는 지난 2019년보다 더 많은 프론트홀향 트랜시버 수요가 발생하고 매출이 대폭 회복될 전망이다”며 “지난 2019년에는 외부 매입한 LD칩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내재화에 성공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LD칩의 원가 비중이 높은 만큼 자체 LD칩 사용시 마진율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경신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이솔루션은 지난 2003년 설립되어 전자, 전기, 정보통신 제품의 연구개발과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코스닥에 등록됐다. 광트랜시버와 레이저다이오드 제조를 주력으로 하며, 5G 무선네트워크, FTTH, CATV/MSO 등 다양한 네트워크 시장에 제품을 공급한다. 최근에는 고출력 10G EPON OLT 광트랜시버 내재화 양산, 신규수주와 차세대 기술 확보로 광전자 사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이솔루션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2.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