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심텍(222800)에 대해 SOCAMM2 양산이 확대되고 저마진 제품 비중이 축소될 것이고 내년 LPDDR6 기판 양산이 추가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했다. 심텍의 전일 종가는 11만7700원이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는 올해 초 단행된 원재료비 상승분에 대한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매출액 4728억원(+38.7%,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465억원(+738.5%), 영업이익률 9.8%을 기록할 것”이라며 “저마진 텐팅(기존 회로 제조 공법) 제품 수주가 감소하고 있고 주 요원재료인 금 가격은 하락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 흐름은 연중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심텍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황지현 애널리스트는 “SOCAMM2 관련 기판 생산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고마진 제품이 확대될 것“이라며 “텐팅 제품 수주가 감소하며 3분기부터 관련 매출액 비중이 축소될 것이고 내년부터 LPDDR6용 고마진 기판 양산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전망 자료를 통해 기판 업체들의 실적 추정치 추가 상향은 증설, 고마진 제품 확대, 판가 인상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심텍은 최근 반도체 기판 전반에 걸쳐 진행된 판가 인상 효과가 2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고 고마진 제품 확대는 SOCAMM2 양산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추정했다.
끝으로 “증설은 올해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비용만 투자할 계획”이라며 “SOCAMM 모듈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면 청주에 있는 비메모리 기판 유휴공간을 활용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심텍은 반도체 및 통신기기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제조한다. 글로벌 빅5 메모리칩 메이커 및 패키징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심텍.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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