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엔에프씨(265740)에 대해 기존 인디브랜드 고객사의 글로벌 수주 확대와 신규 기능성 소재 제품화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에프씨의 전일 종가는 7080원이다.
엔에프씨 매출액 비중. [이미지=버핏연구소]
정수현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엔에프씨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0.0% 증가한 1003억원, 영업이익은 48.1% 늘어난 18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생산 물량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효율적인 인력 운영으로 고정비 증가 폭이 제한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지난 2025년 17.5%에서 올해 18.5%로 1.0%p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제조업자개발생산 부문은 기존 인디브랜드 고객사 수주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탁생산하는 주요 제품이 미국 아마존 내 세부 카테고리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관련 제품의 생산 물량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신규 고객사 제품 공급도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신규 고객사의 경우 올해 상반기부터 크림을 중심으로 로션, 샴푸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은 연간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에 따라 올해 제조업자개발생산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43.7% 증가한 71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재 부문의 턴어라운드 흐름도 긍정적 요인으로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제조사향 공급 확대가 이어지는 동시에 주요 고객사인 L사의 화장품 사업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신규 소재인 락토 피디알엔의 제품화가 더해지며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하반기 락토 피디알엔의 북미 고객사 제품 적용으로 올해 소재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5.7% 증가한 16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엔에프씨의 올해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을 전년대비 46.0% 늘어난 147억원으로 추정했다.
엔에프씨는 2012년 설립돼 화장품 소재 제조 및 완제품 위탁생산을 주로 하며, 202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화장품 베이스 소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ODM(제조업자 개발생산)·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25년 기준 소재 매출은 약 30%, ODM·OEM은 약 70%를 차지한다.
엔에프씨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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