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세계, 시내면세점과 신규점포로 1분기 매출 43% 증가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5-12 15:15:1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신세계의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면세점과 신규점포 오픈으로 외형 성장이 이어졌다.

12일 신세계에 따르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9,1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6억원으로 2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신종자본증권 통화스왑 평가가 반영되며 전년대비 17.2% 줄어든 338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요인을 제외한 당기순익은 623억원으로 전년대비 42.2% 늘었다.

백화점과 온라인사업 등의 실적이 집계되는 별도기준 매출액은 4,1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했다. 총매출액은 1조1,331억원으로 12.3% 늘었다. 백화점이 전년보다 8.7% 많은 8,900억원, 온라인몰이 27.2% 늘어난 2,430억원의 총매출을 올렸다.

신세계 관계자는 『김해, 하남 등 신규점 출점과 센텀, 강남 등 기존점 증축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며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5.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의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25% 늘어난 77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0% 이상 웃돌았다』며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은 면세점 부문인 신세계DF의 영업적자가 당초 예상치 97억원보다 훨씬 적은 19억원 정도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면세점 영업적자는 기존 추정치인 123억원보다 적은 6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인 입국자 수 감소가 3월 중순 이후 본격화해 1분기보다는 적자 폭이 늘겠으나 실적 추이를 고려하면 더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신세계의 외형 성장 등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12일 22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