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준금리, 6년 5개월만에 인상...은행주 기대감↑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11-30 16:16:0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한국은행이 6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는 소식에 은행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한국은행은 3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1.50%로 인상했다. 지난해 6월 이래 17개월간 이어진 사상 최저금리 시대는 막을 내렸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은 지난 2011년 6월 이후 약 6년 5개월 만이다. 

이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업종지수는 전일대비 0.50% 상승 마감했다. KB금융지주(105560)는 전일대비 1.18% 상승한 5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BNK금융지주(138930)와 기업은행(024110)은 각각 1.17%, 0.95% 상승 마감했으며, JB금융지주(175330)(+0.51%), 광주은행(192530)(+0.42%), DGB금융지주(139130)(+0.40%), 우리은행(000030)(+0.31%), 신한지주(055550)(+0.21%) 등도 상승세를 탔다.

일반적으로 은행주들은 기준금리가 인상하게 되면 순이자마진(NIM)이 회복세를 타기 때문에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다. 최근 최저금리 현상이 이어지면서 은행주들의 순이자마진은 1%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여기에 기준금리가 오르게 되면 시중의 시중의 부동자금이 다시 은행권으로 흡수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날 금리 인상 직후 우리은행은 예금 및 적금의 금리를 최고 0.3%포인트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기에는 은행에 저원가성 예금 유입이 늘어나는만큼, 이런 자금을 묶어두기 위한 개인영업(WM)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