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월 수출, 18개월 만에 감소세...원인은 기저효과
  • 박헌호 기자
  • 등록 2018-05-02 11:28:2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박헌호 기자] 4월 수출이 1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관련업계에서는 수출 감소 원인을 기저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00억6000만 달러(약 53조5642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다.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월간 수출이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수출

[사진=픽사베이]

관련업계에서는 이번 수출 감소는 일시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수출액은 508억4000만 달러로 역대 4위의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당시 선박 수출이 일시적으로 호조를 보여 기저효과가 발생했다. 선박을 제외한 국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하며 전반적으로는 수출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달 13대 주력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는데, 그 중 5개의 품목(반도체, 컴퓨 터, 석유화학, 석유제품, 일반기계)은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기저효과, 최종재 판매 부진, 경쟁 심화, 해외 생산 확대 등으로 주력 수출품목중 6개 품목 수출이 감소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의 진용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했기 때문에 올해 5월 국내 수출도 기저효과 영향으로 수출 증가율 둔화는 피할 수 없어 보인다』며 『게다가 원가 상승, 환율변동성 확대, 주요국 수입규제 확대 등의 불안 요인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출 양호한 흐름 이어갈 것』이라며 『유로존 제조업 PMI가 하락을 지속하는 등 비미국 제조업 경기 우려는 지속되고 있으나 글로벌 제조업 PMI는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며 확장국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원익IPS, 전일비 5.88% ↑... 현재가 16만38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익IPS(240810)가 전일비 ▲9100원(5.88%) 오른 16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원익IPS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업황과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 여부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이오테크닉스(039030, 48만5000원, ▲8000, 1.68%), 삼성전기(009150, 199만30...
  2. [신규 상장 종목] 마키나락스, 전일비 11.99%.% ↓... 현재가 1만84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1970원(11.99%) 오른 1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산업 확산 기대감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3. [이슈 체크] 복합유틸리티, 신규 원전 최대 4기 가능성…한국전력 장기 성장 기대 출처: 하나증권, 2026년 7월 10일정부의 대규모 산업 투자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설비 확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올해 발표가 예상됐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최종안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반영하면서 발표 시점이 늦.
  4. [버핏 리포트] KT&G, 3대 핵심 성장 산업·신성장동력 통해 견조한 주가 기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0일 KT&G(278470)에 대해 3대 핵심 성장 산업(전자담배, 글로벌, 건기식)과 니코틴 파우치 등 신성장동력이 견조한 주가를 만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7만64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1조6630억원(+7.4%,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
  5. [장마감] 코스피 6.37%↓(6820.60), 코스닥 4.53%↓(791.84)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37% 하락한 6820.6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660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920억원, 2조3682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4.53% 내린 791.8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46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5억원, 1563억원을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