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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나스미디어, 우려되는 실적 부진-NH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8-07-13 13: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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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예상과 달리 1분기 실적 부진이 2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올해 실적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8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후 1시 53분 현재 나스미디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8.56% 하락한 5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276억원(YoY -12.2%, QoQ +2.3%), 영업이익 70억원(YoY -22.5%, QoQ -0.7%)을 기록해 컨센서스 91억원을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가 광고 산업의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상반기에 있었던 게임 광고 집중 효과가 사라졌고 일부 광고주가 이탈해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온라인광고(디스플레이+검색광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7% 감소한 214억원으로 신규 게임 광고 부재가 영향을 끼쳤다』면서 『디지털방송 매출액은 12억원(YoY -22.6%)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LG유플러스의 광고를 대행했음에도 불구하고 VOD(주문형 비디오) 광고 매출 부진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역성장 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자회사 플레이디 합병과 미디어렙사의 역할 확대 등으로 인해 큰 폭의 실적 성장과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면서 『다만 경쟁사의 영향력 확대, 지난해 고성장에 따른 역기저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스미디어

사진 = 나스미디어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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