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디스플레이, 좋았던 4분기 이후 걱정되는 상반기-BNK투자
  • 지윤석 기자
  • 등록 2019-01-31 09:13:5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지윤석 기자] BNK투자증권은 31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꾸준한 성장은 긍정적이나 신규 광저우 팹(Fab, 반도체 생산설비), E-6 가동 등에 따른 감가 상각비 증가는 손익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9시 12분 현재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1만965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박성순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조9000억원(YoY -2.5%, QoQ +13.9%), 영업이익은 2793억원(YoY +527.8%, QoQ +99.4%)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TV패널 판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IT패널과 모바일 패널의 물량 증가로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는 전분기 대비 11.8% 상승했다』며 『출하면적이 전분기 대비 2.3%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수익성 높은 IT패널 출하량이 이익 성장을 견인하였고, E6-1 라인이 가동되지 않으며 감가상각비가 반영되지 않은 점 또한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수기에 진입하는 올해 1분기는 출하 면적 감소와 함께 1월에 접어 들면서 전달 대비 2.8% 하락한 TV패널 가격 하락 추세가 지속되어 LG디스플레이는 적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패널 업체들의 감산을 감안하더라도 CSOT(화성광전기술) 10.5G 팹인 T6팹의 가동을 비롯하여 중국 패널업체들의 신규 팹 물량으로 공급 과잉의 심화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공급의 변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 규모와 속도이겠지만 연내 판가 상승을 예상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23조9000억원(YoY -1.7%), 영업이익은 539억원(YoY -42.0%)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TFT-LCD(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디스플레이) 및 OLED 등의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회사이다.

LG디스플레이 OLED TV 구조도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구조도. [사진=LG디스플레이 홈페이지]

 

 

jy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