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하이트진로, 어렵지 않은 투자포인트-신한금융투자
  • 지윤석 기자
  • 등록 2019-02-07 08:39:1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지윤석 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7일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기저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가격 인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트진로의 전일 종가는 1만675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의 홍세종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113억원(YoY +11.9%), 영업이익은 236억원(YoY +2.3%)일 것으로 보이며 기저효과에도 이익 개선세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외형 증감률은 각 주류 매출액(소주 YoY +9.1%, 맥주 YoY +17.0%)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원가율과 판관비율은 여전히 좋지 않다』며 『마산공장 라인 전환에 따른 고정비 상승에 광고선전비 및 기타 비용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캐시카우(소주)의 가격 인상 전까지는 수익성이 좋을 수가 없기 때문에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 증가 효과는 제한적』이라며 『소주와 맥주에서의 점유율 경쟁을 감안할 경우 광고선전비를 지속적으로 통제하기도 어려워 적어도 올해 1분기까지는 이익이 전년 대비 유사하거나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부진한 수익성은 가격 인상의 정당성을 제공한다는 말은 모든 식음료 품목에서 동일한 논리』라며 『하이트진로가 가정하고 있는 소주 가격 인상 시기는 올해 2분기로 가격 인상이 단행될 경우 해당 분기에 물량 증가(도매점의 선제적 물량 확보), 3분기에는 소폭의 물량 저항 및 ASP(평균 판매가격) 상승, 4분기 성수기부터 온전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약 6%의 ASP 상승을 가정한 연간 영업이익 창출 능력은 1400억원 내외로 2013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지난 3년간 모멘텀이 있을 때마다 절대주가가 2만5000원에서 3만원까지 치솟은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브랜드로 하이트 맥주 및 참이슬 소주 등을 보유하고 있는 주류 제조판매기업이다.

하이트진로 참이슬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사진=하이트진로 홈페이지]

 

jy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