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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하는 엔터주 큐브엔터. 비결은?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3-06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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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엔터테인먼트주 가운데 3년 연속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은 큐브엔터(182360)로 조사됐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의 연간 영업이익

한경탐사봇의 탐사 결과 큐브엔터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비 110.53% 증가할 전망이다.

큐브엔터 연간 영업이익 (억원)

큐브엔터는 음반제작, 비주얼컨텐츠 제작, 연기자 매니지먼트, 콘서트, 신인 아티스트 발굴등을 주로 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임.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CLC, (여자)아이들, 비투비 등이 있다.

◆큐브엔터, '(여자)아이들' 실적 견인

큐브엔터는 지난 2016년 57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이듬해인 2017년 흑자전환(영업이익 2억원)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비 850.00% 증가했다.

큐브엔터의 이같은 실적 개선은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 아이들' 덕분이다. '(여자) 아이들'의 흥행 성공으로 지난 2017년 대비 음반과 음원 매출이 각각 79%, 61% 증가했다. 지난 26일 '(여자)아이들'의 복귀 앨범은 현재 약 2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타이틀곡 세뇨리타 뮤직비디오(M/V) 유튜브 조회수는 5일간 약 1300만뷰를 달성했다.

(여자)아이들

큐브엔터 소속 (여자)아이들. [사진=큐브엔터 홈페이지]

큐브엔터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18억원, 19억원, 10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33%, 850%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6억원, 10억원, 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손익은 26.67%, 16.67%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200% 증가했다.

큐브엔터 최근 실적

올해는 인기그룹 워너원의 전(前) 멤버인 라이관린의 데뷔가 기대되고 있다. 오는 11일 라이관린과 펜타곤 우석의 신규 유닛 미니앨범 사전예약은 5만장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큐브엔터 최근 1년 주가 추이

큐브엔터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182360,큐브엔터]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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