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년 연속 매출액 UP 방사능 관리주는 오르비텍. 비결은?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3-19 09: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방사능 관리 기업 가운데 4년 연속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오르비텍(046120)으로 조사됐다.

오르비텍의 연간 매출액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오르비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692억원으로 지난 2014년 208억원 이후 4년 연평균 증가율(CAGR)은 35.06%이다.

오르비텍 연간 매출액 (억원)

오르비텍은 원자력 사업본부, ISI(특수비파괴검사) 사업본부, 항공 사업본부로 구성돼 있다. 원자력사업본부는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선안전관리, 방사성폐기물 규제해제, 방사선 계측사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ISI 사업본부는 원자력 발전설비 가동 검사 및 비파괴기술검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오르비텍, 항공부문 성장세

오르비텍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92억원, 41억원, 31억원으로 전년비 45.68%, 13.89%, 19.2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각각 168억원, 2억원, 7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14.29% 증가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오르비텍 최근 실적

지난해 4분기에 신규 사업 진행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이 발생으로 부진했으나 성장세와 함께 올해 실적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르비텍의 지난해 부문별 매출을 보면 원자력 사업의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비 8.17%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엔스코 등과 신규 수주 계약 때문이다. ISI 사업과 항공사업의 매출액도 각각 114억원, 339억원으로 전년비 132.65%, 58.41% 증가했다.

항공부문 제품

오르비텍의 항공부문 제품. [사진=오르비텍 홈페이지]

오르비텍은 진입장벽이 높은 항공기 부품 제조 사업 분야에서 수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올해도 항공 사업의 매출 증가가 오르비텍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르비텍 최근 1년 주가 추이

오르비텍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46120,오르비텍]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